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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> 이번 7/10일자 금빛방으로 예약해서 덕분에 편안한 여행 되었던 투숙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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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오랜만에 어릴 적 친구들과 모여 물놀이 하며 좋은 추억 쌓으려고 솔직히 별 기대 없이 예약했던 펜션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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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개인적인 사항이지만 처음 예약할 때 금액적인 부분부터 쿨하게 넘어가주셨던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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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다른 숙박업소와는 남달랐던 사장님 덕에 기분 좋은 여행 스타트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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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항아리고기가 유명하다고 들어서 먹어보고 싶었지만 친구들과 물놀이하며 많이 먹을 계획이라 패스~담엔 꼭 먹어볼 예정입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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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일단 탁트인 환상적인 뷰와 넓은 방 컨디션으로 불편함 없이 친구들과 매우 매우 지쳤던 몸을 편안하게 뉘이고 올수 있어 친구들 모두 만족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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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나중엔 가족들 데리고 방문하겠습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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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사실 여행 다녀온 후에 후기라는걸 처음 남겨보는데 후기를 남길 수 밖에 없는 사장님 부부의 친절한 매너와 배려에 감동했습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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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하필 잠깐 밖에 나갔다가 실수로 방키를 잃어버려 보상드리려했는데도 괜찮다고 안받으신...너무 착하신 사장님 감사했습니다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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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여행을 많이 다녀보면서 느낀거지만 방 컨디션이나 뷰도 물론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머무는 곳 주인분의 세심한 배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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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그 여행의 추억을 더 아름답게 만들더군요. 이 곳이 저에겐 그런 곳이었습니다. 두 분 모두 감사했고 다음에 또 방문하겠습니다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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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> 바쁜 여행길에 후기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~~^^
    자로 그은듯한 파란바다를
    보여드리는게 저희로선 젤 기쁜일인데
    오신날 날씨가 좀 아쉬웠습니다.
    인상좋고 자상한 청년들로 기억합니다
    멋진 친구분들과 내내 건강하고
  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