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전에 방문했을때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다시 왔어요~!
사장님이 기억해주시더라구요~ㅋㅋ
항아리고기 두번째 손님이라고ㅎㅎ
사장님도 두분 다 너무 좋으시고 친절하셔서 정말 기분좋게 갔다왔어요!!ㅎㅎ

이번에 방문했을때 수평선이 정말 진해서 넘 예뻤어요!!!
날씨가 흐릴때는 수평선이 잘 안보일때가 있어서 약간 복불복이라고 하시더라구요~
저희는 방문한 날 너무 예뻤고 다음날 아침에는 해무가 많아서 바다가 잘 안보여 살짝 아쉽긴했지만 그래도 좋았어용ㅎㅎ
고기먹을땐 살짝 흐려서 도착했을때의 사진보단 약간 어둡네요ㅎㅎㅎ

아무튼 이번에도 항아리고기는 최고였습니다ㅋㅋ
저번에 갔을때보다 좀 업그레이드된것같았어요~!
일단 항아리고기에 솔잎을 넣어주셔서 고기 잡내도 빠지고 건강한느낌도 났구요~
보니 테라스 데크도 시공하셔서 좀 올리셨더라구요!
그래서 전보다 바다가 더 잘보였어요!!

그리고 장호항이 유명하고 가까워서 거길 갈 예정이었는데 사장님께서 장호항보다 더 크고 비슷하게 예쁜곳을 추천해주셔서 거기로 갔다왔습니다!!ㅎ
방 들어가시면 사장님께서 직접 적으신 추천리스트가 붙어있어요~~ㅎㅎ
정성이 정말 가득한 펜션이라서 방문하고나면 참 기분이 좋아집니다~~

사장님 행복하시고 코로나조심하세요~~
다음에 또 놀러오겠습니다~^^